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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농어촌공사에서 위촉한 수리시설 감시원으로 활동해온 A씨는 지난 27일 밤 10시30분께 함평 엄다천 인근에서 폭우 피해를 막기 위해 수문 주변 부유물을 제거하던 중 실종됐다.
A씨의 실종 당시 함평에서 시간당 70㎜의 굵은 빗줄기가 쏟아졌다.
경찰은 A씨가 갑자기 불어난 물살에 휩쓸렸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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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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