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프롭테크 기업 ''트러스테이''와 협업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서울 성수동에 개인 맞춤형 생활 솔루션 ‘스마트싱스(SmartThings)’ 체험공간인 ‘스마트싱스X헤이(heyy,) 성수’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다.
| 삼성전자 모델들이 서울 성수동 언더스탠드 애비뉴에 오픈한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체험 공간 ‘스마트싱스 X heyy,(헤이) 성수’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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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프롭테크(부동산+기술) 기업 트러스테이와 지난 9월 ‘스마트 공유 주거 환경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고 스마트싱스 서비스를 공유 주거 기반 라이프스타일에 접목해 왔다.
서울 성수동 언더스탠드 에비뉴에 마련된 체험 공간에서 고객들은 최신 갤럭시 기기부터 비스포크 냉장고·와인냉장고 등 비스포크 가전, 프리미엄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등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 서울 성수동 언더스탠드 애비뉴에 마련된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체험 공간 ‘스마트싱스 X heyy,(헤이) 성수’ 주방공간에서 관람객들이 도슨트와 함께 와인 라벨을 촬영하면 해당 와인의 정보를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의 ‘소믈리에 앳 홈’ 기능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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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스마트 조명, 스마트 블라인드 등 외부 기기를 연동해 공유 주거에 최적화된 스마트싱스도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운영 기간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소셜 모임 ‘성수 와이너리’를 연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삼성전자 공식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또 방문 인증, 소문내기 등의 행사를 통해 풍성한 경품도 제공한다.
이현정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공유 주거라는 콘셉트로 새롭게 마련된 스마트싱스 체험 공간에서 더 많은 고객들이 한층 진화한 스마트 주거 트렌드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 성수동 언더스탠드 애비뉴에 마련된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체험 공간 ‘스마트싱스 X heyy,(헤이) 성수’ 거실공간에서 관람객들이 ‘더 프리스타일’, 스마트 커튼‘을 활용한 스마트싱스의 ’파티 모드‘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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