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체인 호텔에서 갖가지 봄 시즌 메뉴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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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그랜드 조선 부산은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팔레드 신은 ‘꽃이 만발한 한창때의 봄’이라는 의미를 담은 화란춘성의 콘셉트로 꾸며 신 메뉴를 출시했다. 소흥주 칠리 새우, 훈연향 메로 등 팔레드신의 시그니처 메뉴와 불도장, 탕수육 등 홍연의 대표 메뉴에 접목했다.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의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팔레드 신도 봄 코스 요리를 내달 30일까지 다룬다. 1930년대 상하이 시대의 화려함과 세련미를 담은 팔레드 신은 럭셔리한 세팅과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광동식 요리를 베이스로 홍콩과 대만, 한국의 독창적인 요소를 더해 재치 있는 요리를 선보이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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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스칼라’와 일식의 진수를 보여주는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라쿠’는 컬래버레이션 메뉴를 선보인다. 신선한 해산물을 활용한 일식과 이탈리안 요리를 기대해볼 만하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온 더 플레이트’에서는 다음달 30일까지 지중해식 메뉴를 선보이는 ‘미식으로의 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그리스, 이탈리아 등 지중해 연안 지역에서 건강을 위해 즐겨먹던 각종 요리들로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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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레스토랑은 봄 한식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꼬막 비빔밥과 물김치, 네가지 반찬, 과일로 구성했다. 봄철 갓 피어난 새싹의 싱그러움과 제철 꼬막의 신선함으로 온몸 가득 봄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다.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쉐프스 테이블은 양식과 한식 두 가지 버전의 최고급 코스 요리 ‘스프링 스페셜 (SPRING SPECIAL)’을 제공한다.
카페 더 라운지는 로제 와인 1병과 과일을 담은 3단 스낵을 세트 메뉴로 제공한다. 로제 와인의 붉은 빛과 신선한 과일의 선명한 빛깔로 봄의 컬러감을 담뿍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