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 측은 “그동안 신작 개발과 신사업 확대 등 차기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 비용이 1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올해 베스파는 ‘캣토피아러쉬’, ‘타임디펜더스’, ‘킹스레이드 시즌2’, ‘프로젝트 CA’, ‘프로젝트 OP’ 등 다수의 신작들을 연달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5일엔 킹스레이드의 시즌1 마지막 대규모 업데이트 ‘더파이널’을 업데이트한다.
|
오는 6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캣토피아러쉬’는 시범출시(소프트론칭) 당시 태국 역할수행게임(RPG) 톱4에 오를 만큼 호응을 끌어냈다. 하반기엔 베스파의 대표작 ‘킹스레이드’는 전면 재개발을 거친 그래픽과 스토리로 ‘시즌2’(가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베스파 측은 “상장 후 다수의 후속작 개발에 투자비가 집중되며 재무적 성과가 아쉬웠지만, 올해는 캣토피아러쉬, 타임디펜더스 등 준비한 신작들이 출시되기 때문에 실적 턴어라운드가 크게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