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인 ‘파트너앱’은 가이드들의 상품 예약 현황 및 일정 등을 손쉽게 관리해 준다. 실시간으로 여행객들과 대화할 수 있는 메신저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견적서나 일정을 빠르게 공유할 수 있도록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현재 ‘마이리얼트립’은 1200여명의 가이드를 통해 전세계 약 400개 도시에서 약 1만개 상품을 제공한다. 이 가운데 ‘즉시예약서비스’로 이용 할 수 있는 상품이 2700개이며, 상반기까지 4000개 이상으로 늘일 계획이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여행객들이 현지에서 편리하고 신속하게 여행 상품을 이용하는데 불편함 없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우리만의 완성도 있는 서비스를 보여 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마이리얼트립’은 에어텔·숙박·렌터카 등의 특가 상품을 소개하는 ‘핫딜’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자유여행객을 위한 콘텐츠를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