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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펀, 전통주 함께하는 도심속 '한우 바베큐파티' 진행

김태현 기자I 2016.05.17 10:46:26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사회적기업 술펀과 농사펀드는 오는 21일 ‘제 4회 도심속농촌@장수 : 장수 꽃청년 한우 바베큐파티’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장수 청정한우와 국내산 건강하고 정직하게 재배된 유기농 먹거리 그리고 농촌 청년들이 양조장에서 직접 빚은 오미자청, 오미자주를 무한대로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오후 2시 30분, 성북구 정릉시장 내 위치한 ‘맹모의 부엌’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술펀 제공)
본 행사에서는 미출시 오미자 신제품과 서울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번암막걸리 시음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 농촌’ 이라는 주제를 갖고 일반 소비자들과 농산물 생산자가 직접 만나 서로의 이해를 돕는 교류의 장으로 기획됐다.

술펀과 농사펀드 측은 행사를 통해 안전하고 정직한 먹거리에 대한 시민의식을 증대시키고 농사와 농촌, 전통문화에 대한 가치를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본 행사에서는 장수 청년양조장의 배중술 대표와 박승환 이사를 만나 장수의 오미자를 통해 쓰러져 가는 양조장을 재건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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