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선상원 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은 15일 일본 오사카 소재 민족학교인 건국학교를 찾아 개교 70주년 기념 식수를 하고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후 학교에 초등학생 필독서 200권을 기증했다. 또 이 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전통예술부 학생들의 공연을 관람했다. 건국학교 전통예술부는 학교 설립과 함께 창단되었으며 올해 세계사물놀이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오사카 건국학교는 해방 이후 재외동포의 교육을 위해 해외에 최초로 설립된 학교다.
 | 정의화 의장(사진 가운데)이 15일 일본 오사카 민족학교인 건국학교를 찾아 전통예술부의 사물놀이를 관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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