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준영 기자] 와이디온라인(052770)은 ‘애니팡’ 개발사 선데이토즈와 서비스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선데이토즈의 대표작인 ‘애니팡’의 이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게임 운영에 대한 업무 지원을 와이디온라인에서 진행하는 내용이다. 와이디온라인 측은 “애니팡 서비스 운영을 빠르면 이달 중에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웅 선데이토즈 대표는 “애니팡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다양한 서비스 노하우를 갖춘 와이디온라인의 도움이 필요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애니팡 서비스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애니팡은 지난 7월 30일 서비스를 시작해 40여일 만에 다운로드 건수 1200만 건을 돌파한 퍼즐 장르의 모바일게임이다. 모바일메신저 카카오의 ‘게임하기’ 서비스 입점 후 친구 추천서비스를 통해 이용자 수를 대폭 확대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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