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호텔 건축이야기 에세이로 발간

이지현 기자I 2010.12.28 14:09:42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쌍용건설(012650)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호텔의 시공과정을 소개하는 에세이 `그리고…우리는 기적을 만들었다`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 쌍용건설 직원들이 `그리고…우리는 기적을 만들었다`를 보이며 웃는 모습

이 책은 싱가포르 현장에서 근무한 쌍용건설 임직원 81명이 불가능을 극복해 나가는 전 과정을 담고 있다.
 
또 까다롭기로 유명한 싱가포르의 감리와 안전관리시스템 등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해외건설 진출을 모색하는 이들에게 지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국진 쌍용건설 상무(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前 현장소장)는 "현존하는 건축물 중 최고 난이도 현장을 성공적으로 완성한 직원들의 노고와 성공을 기념하고자 책을 발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에세이 외에도 각종 공법과 공사과정 등을 정리한 기술자료집과 화보집도 함께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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