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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출근길 우산 필수"…경기남부 최대 100㎜↑ 예보[내일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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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인 기자I 2026.08.30 17: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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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50㎜↑
서울 예상 강수량 20~60㎜

[이데일리 염정인 기자] 월요일인 31일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특히 경기남부에는 출근 시간대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출근길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비가 내리는 지난 27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한 시민이 손으로 머리를 가린 채 이동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비가 내리는 지난 27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한 시민이 손으로 머리를 가린 채 이동하고 있다.(사진=뉴시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3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다만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저녁 중에 비가 대부분 그치겠다.

특히 충청권과 전북을 중심으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30~31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 80~150㎜(많은 곳 200㎜ 이상)와 충북 50~100㎜(많은 곳 150㎜ 이상) 수준이다.

나머지 지역별로는 △경기남부 30~80㎜(많은 곳 100㎜ 이상) △서울·인천·경기북부 20~60㎜ △서해5도 5~40㎜ △강원남부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강원중·북부내륙·산지 및 강원동해안 20~60㎜ △전북서부 50~100㎜(많은 곳 전북북서부 150㎜) △광주·전남 및 전북동부 30~80㎜(많은 곳 전북동부 100㎜ 이상) △대구·경북 및 부산·울산·경남, 독도·울릉도 30~80㎜(많은 곳 대구·경북, 독도·울릉도 100㎜ 이상) △제주도 5~60㎜ 등이다.

특히 31일 경기남부와 강원남부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 전북 서부, 광주·전남, 대구·경북, 경남 남해안 등에는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수 있겠다.

비와 함게 더위는 한결 누그러졌지만 당분간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

이날 주요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상된다.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또한 중부지방의 경우 내달 1일 오전까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다. 비구름이 물러간 뒤에는 다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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