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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메이드는 일본 스트리트 패션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니고(NIGO, 본명 나가오 토모아키)가 2010년 선보인 라이프스타일·패션 브랜드다. 니고는 스트리트 브랜드 ‘베이프’ 창립자로도 알려져 있다. 휴먼메이드는 1940~1960년대 미국 빈티지 워크웨어와 밀리터리웨어, 스포츠웨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2030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잠실 롯데월드몰 휴먼메이드 매장 오픈을 기념해 잠실점에서만 판매하는 익스클루시브 상품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잠실을 상징하는 동물 캐릭터 ‘너구리’를 활용한 한정 컬렉션이다. 의류와 굿즈 등 9가지다.
휴먼메이드는 신규 매장을 열 때마다 해당 지역이나 공간을 상징하는 동물 캐릭터를 선정해 한정 컬렉션을 선보여 왔다. 이번 잠실 매장에서는 너구리 캐릭터를 앞세워 지역성을 담은 상품을 내놓는 셈이다.
글로벌 아티스트 베르디(VERDY)와 협업한 상품도 단독 발매한다. 베르디의 캐릭터 ‘빅(VICK)’과 휴먼메이드의 시그니처 하트 로고를 결합한 그래픽을 적용한 워크 재킷, 토트백 등 6가지 상품이 준비됐다.
잠실 롯데월드몰은 최근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글로벌 가방 브랜드 ‘포터’ 매장과 글로벌 러닝 브랜드 ‘써코니’의 국내 첫 매장을 동시에 열었다. 앞서 3월에는 잠실 에비뉴엘에서 글로벌 패션·문화 미디어 플랫폼 ‘하입비스트’의 창립 20주년 기념 전시를 국내 단독으로 열었다.
롯데백화점은 희소성 있는 브랜드와 한정 상품, 전시 콘텐츠를 결합해 잠실 롯데월드몰을 국내 대표 패션·라이프스타일 랜드마크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윤형진 롯데백화점 패션부문장은 “희소성을 갖춘 브랜드와 협업 콘텐츠는 고객 유입을 이끄는 핵심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와 콘텐츠로 잠실 롯데월드몰을 국내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