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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워크데이, AI 전략 통했다…1Q 호실적·가이던스 상향에 시간외 9%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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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6.05.22 06:05:17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재무 및 인사 관리 소프트웨어 시장의 강자 워크데이(WDAY)가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연간 마진 전망치를 올려 잡으면서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급등하고있다.

21일(현지시간) CNBC 따르면 워크데이는 올해 1분기 조정 기준 주당순이익(EPS) 2.66달러, 매출 25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EPS 2.51달러와 매출 25억2000만달러를 모두 상회한 수치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3%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기존 6800만달러(주당 25센트)에서 2억2200만달러(주당 87센트)로 대폭 급증했다.

향후 전망도 낙관적이다. 워크데이는 2분기 구독 매출 가이던스를 시장 예상치인 24억5000만달러를 웃돈 24억6000만달러로 제시했다.

연간 조정 영업마진 전망치 역시 기존 30%에서 30.5%로 상향 조정했다.s

이번 호실적은 전사적으로 추진한 인공지능(AI) 전략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이 견인했다.

생성형 AI 모델 도입에 따른 소프트웨어 업황 둔화 우려로 올해 주가가 43% 폭락하는 등 2012년 상장 이후 최악의 해를 보내고 있었으나 독자적인 AI 에이전트 서비스가 반전의 카드가 됐다.

이번 분기 구원투수로 복귀한 공동 창업자 아닐 부스리 워크데이 최고경영자(CEO)는 핵심 사업이 견고한 가운데 AI 전략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으며 리더십 확보를 위해 필요한 속도와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부스리 CEO가 도입한 ‘사나 AI’ 에이전트 활용 고객사 수는 전분기 대비 두 배 이상 급증하며 4000곳을 돌파했다.

이날 정규장에서 업황 우려에 3.76% 밀렸던 주가는 호실적 확인 직후 매수세가 폭발하며 분위기를 완전히 바꾸며 오후4시35분 기준 시간외거래에서 종가대비 9.55% 급등한 133.4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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