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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평가는 ‘잘 못하는 편’ 9.2%로 나타났으며, 긍·부정 평가 격차는 15.4%포인트였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3%였다.
리얼미터는 “비상계엄 1년 특별성명, 국민주권의 날 지정 추진 등 민주주의 강조 메시지가 지지층 결집을 이끌며 주 중반 60%대에 육박하는 상승세를 보였다”면서 “하지만 주 후반 추경호 의원 영장 기각, 여당의 인사 청탁 논란, 서울 기습 폭설 대응 미흡 등 부정적 이슈가 겹치며 상승세가 꺾이고 하락 압력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동반 하락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1.4%포인트 낮아진 44.2%, 국민의힘은 0.4%포인트 떨어진 37%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8.2%포인트에서 7.2%포인트로 좁혀졌다. 조국혁신당 2.6%, 개혁신당 3.8%, 진보당 1.4%였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4.5%,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2.0%포인트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응답률 3.7%,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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