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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진출 가능성 커졌죠”…중진공, 뉴욕서 中企 투자유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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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I 2025.06.09 08: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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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벤처기업과 미국 현지 투자자 연결
IR·1대1 상담회 등 지원…“투자 유치 디딤돌”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PENN1타워에서 투자유치 상담회인 ‘뉴욕 테크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PENN1타워에서 열린 ‘뉴욕 테크 데모데이’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번 행사는 중진공 뉴욕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에서 운영 중인 ‘K테크 미국 투자유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국내 중소벤처기업과 미국 현지 투자자를 직접 연결해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급변하는 국제 통상 환경 속에서 글로벌 진출 전략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특히 인공지능(AI)·바이오·헬스케어 등 첨단 분야의 높아지는 진입장벽에 대응해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기술 기반 중소벤처기업 10개사의 IR 피칭 △현지 투자자와의 1대1 상담회 △네트워킹 등으로 행사를 구성했다.

이 자리에는 써드 프라임, SOSV, 뉴욕 벤처스, 도이치뱅크 벤처캐피털리스트를 비롯한 글로벌 벤처캐피털(VC)과 뉴욕시경제개발공사(NYCEDC), 뉴욕주경제개발청(ESD) 등 현지 정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참여기업인 이혜연 마라나노텍 대표는 “글로벌 VC와 투자은행 출신 멘토들과의 1대1 멘토링이 IR 피칭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미국 시장 진출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고 전했다.

이병철 중진공 부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국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미국 현지 투자 유치를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유수 VC 및 금융·산업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국내 기업들이 해외 투자 환경에 효과적으로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욕 GBC는 맨해튼의 교통 허브인 펜스테이션 인근 PENN1 빌딩 1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22개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입주해 있다. 독립 사무공간과 개방형 공유오피스 제공은 물론 금융·투자·현지화 등 북미 진출 수요에 맞는 맞춤형 특성화 서비스를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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