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후 10시55분께 부천 원미구 한 아파트 23층 계단 창문에서 A(60대·여)·B씨(30대·여)가 건물 밖 1층 높이의 바닥으로 추락해 숨졌다.
모녀 관계인 A·B씨는 해당 아파트에서 거주하고 있다가 추락 직전 엘리베이터를 타고 23층으로 이동한 것으로 경찰은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정황 상 동반자살로 추정하고 있다”며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A·B씨 집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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