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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디한 셔츠로 훈남 패션 완성하기

문정원 기자I 2018.06.15 09:38:01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코 앞으로 다가와 마음까지 들뜬 6월, 여름 휴가를 즐기기 위해 트렌디한 바캉스 스타일링을 준비하는 것은 빼놓을 수 없는 필수 과정이다. 데일리룩으로도 과하지 않으며,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시원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바캉스 패션을 고민하는 남성을 위해 준비한 셔츠 아이템. 패셔너블한 셔츠 아이템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트렌디한 훈남 패션을 제안한다.



사진: 질 바이 질스튜어트 셔츠

◆ 온-오프룩

시원한 소재로 여름철 사랑을 받는 린넨 셔츠는 청량한 컨디션을 지켜주는 것은 물론, 은근한 세련미로 패셔너블한 매력까지 살려줘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블러킹 린넨 셔츠는 100% 린넨으로 이루어져 청량감을 유지해주며, 시원한 컬러감과 심플하지만 트렌디한 무드를 자랑한다. 가벼운 쇼츠, 스니커즈와 함께 바캉스 스타일로 완성해 여유로우면서도 멋스러운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무채색, 혹은 같은 톤앤톤의 포멀한 팬츠와 매치하면 한층 세련된 오피스룩을 완성. 금요일 저녁, 구두에서 스니커즈로 갈아 신고 가벼운 나들이, 근교 여행 등 당장이라도 떠나기에 부족함이 없는 오프룩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쇼츠와 함께 스포티한 무드를 완성하여 여유로우면서도 멋스러운 바캉스룩까지도 연출이 가능하다.

질 바이 질스튜어트 셔츠



◆ 바캉스룩

보다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선호한다면 스트라이프 패턴의 반소매 셔츠를 추천한다. 쿨톤의 컬러감으로 이루어진 스트라이프 패턴이 청량함을 더욱 부각시키며, 시원한 강연사 소재감으로 습한 무더위에도 기분좋게 착용할 수 있다.

포멀한 슬림 팬츠와 연출하면 출근룩부터 위켄드룩까지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며, 가벼운 라운드 티셔츠와 쇼츠에 레이어드하여 무심한 듯 트렌디한 리조트룩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이너웨어의 컬러나 스타일에 따라 자유분방하면서도 다양한 분위기를 선보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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