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티브이(skyTV), 설 연휴 특집 편성

김현아 기자I 2015.02.17 10:09:18

미드, 스포츠, 여행, 문화 예술 등 장르 프로그램 ''눈길''
긴 설 휴일 맞아 온 가족이 모여 즐길 수 있는 콘텐츠 대폭 확대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스카이티브이(사장 김영선, www.skylifetv.co.kr)가 설 연휴를 맞아 미드 독점 방송, 프로농구·분데스리가 생중계, 여행·예술 특집 프로그램 등 풍성한 볼거리를 편성했다.

◇최신 인기 미드 ‘플래시’, ‘스카이드라마’의 베스트 에피소드 방송

드라마 전문 채널 스카이드라마는 21일 밤 9시부터 슈퍼 히어로물 미드 ‘플래시(The Flash)’의 시청률 베스트 에피소드를 4회 연속 방영한다. 시청자의 호응이 가장 높았던 인기 에피소드를 선별 편성한 것으로 미드 팬에게 설 연휴 기간 동안 플래시를 한꺼번에 몰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미국 CWTV에서 인기리에 방송 중인 플래시는 벼락을 맞은 소년이 빛보다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능력을 가지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뤘다.

◇시즌 9호골에 도전하는 손흥민…스카이스포츠, 21일 아우크스부르크전 생중계

스포츠 전문 채널 스카이스포츠(skySports)는 손흥민이 맹활약하고 있는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22라운드 경기를 21~22일 생중계한다. 손흥민의 소속팀인 레버쿠젠이 아우크스부르크와 맞붙는 경기는 21일 저녁 11시부터 생중계한다. 최근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해 화제의 중심에 선 손흥민이 이번 경기에서 시즌 9호골을 터뜨릴 수 있을지 실시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4-15 KCC 프로농구 생중계’도 17~18일, 21~22일 오후에 방송한다.

◇015년 가고 싶은 여행지 Top 10 돌아본다...스카이트래블?스카이A&C, 설 특집 프로그램 방송

여행 전문채널 스카이트래블(skyTravel)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시청자 선정 2015년 가고 싶은 여행지 Top 10’을 방송, 올해의 여행의 트렌드를 알려준다. 스카이트래블 시청자들이 가고 싶은 여행지 1위로 꼽은 이탈리아를 비롯해 2위 홍콩, 3위 우리나라 제주도 등 다양한 여행지와 문화를 소개한다.

여행작가로 변신한 아나운서 손미나의 내레이션으로 방송하는 ‘손미나와 함께 떠나는 스페인’ 3부작도 설날인 2월 19일부터 사흘 간 밤 10시에 특집 편성했다.

이 밖에도 예술문화 전문채널 스카이A&C(skyA&C)는 19일과 20일 저녁 7시 30분에 ‘2015 설특집 조선의 프로페셔널 화인’을 방영하여 단원 김홍도, 혜원 신윤복, 기산 김준근 등 조선 시대의 대표 화가를 집중 조명한다. 17~20일 저녁 8시 30분에는 ‘2015 설특집 곡선의 미’를 방송한다. 신응수 대목장으로부터 경복궁 근정전이 지닌 선자추녀의 미학을 듣고 승무 중요무형문화재 이애주 교수와 서울시립무용단 임이조 단장의 설명을 통해 한복과 한국무용의 곡선 속에 숨은 한국인의 정서를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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