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더 뉴 아반떼' 디젤 성능체험 시승단 모집

김자영 기자I 2013.08.22 14:39:09

오는 28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새로 출시한 ‘더 뉴 아반떼’ 디젤을 시승할 고객을 오는 28일까지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는 홈페이지 응모고객 중 총 30명(동반 1인 포함 총 60명)을 선정해 오는 8월 31일과 9월 1일 각각 서울-인제에 이르는 왕복 320km 구간을 시승할 기회를 줄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차는 이번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 오는 8월 31일부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리는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전문 드라이버와 함께 레이싱카에 탑승해 서킷을 돌아보는 택시타임과 사파리 버스를 타고 주행중인 레이싱카들을 관람하는 사파리 버스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시승 행사날 출발지에서 인제 스피디움까지 참가자들의 실연비를 측정해 1. 2위에게 해비치 숙박권(1박)을 증정하고 3~5위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현대차의 더 뉴 아반떼는 고급스러운 디테일로 더욱 완성도를 높인 디자인에 OLED 클러스터와 직각주차 보조시스템(어드밴스드 SPAS) 등 차급을 뛰어넘는 편의사양을 갖췄다.

현대차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아반떼 디젤 모델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국내최대의 모터스포츠 대회 중 하나인 KSF도 관람하고 글로벌 베스트셀링카의 혁신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8월 31일부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리는 KSF 5차전은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 등 5개 부문에서 총 90여대의 차량들이 2500여 만원의 상금을 두고 펼쳐지는 국내최대의 모터스포츠 대회 중 하나이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28일까지 홈페이지에서 ‘더 뉴 아반떼’ 디젤의 시승단을 모집한다. 현대차 제공


▶ 관련기사 ◀
☞정몽구 현대차 회장, 美 조지아주지사와 회동
☞경총 "현대차 노조 파업 악순환 끊는 제도개선 필요"
☞현대·기아차, 파업손실 1천억 달해..22일 본교섭 '주목'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