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환구기자] NHN(035420)이 실적 개선세가 본격화될 것이란 증권가의 전망에 힘입어 급등세를 타고 있다.
30일 오전 11시42분 현재 NHN은 전날보다 4.68%, 8000원 오른 17만9000원을 기록중이다.
NHN은 전날 양호한 3분기 실적을 내놓은 데 이어 4분기에 전년대비 두자릿수 매출 증가를 나타낼 수 있을 것이란 긍정적인 전망을 발표하며 투자심리를 북뒀웠다.
이에 전날 증시 급락에도 소폭 하락에 그치며 선전한데 이어 오늘은 급등 양상을 보이며 18만원대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특히 경기회복에 따른 광고 매출 증가와 퍼블리싱 게임의 매출 본격화로 내년도 본격적인 성장세를 구가할 것이란 전망이 주가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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