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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情 받는情)현대百, `믿고 살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

유용무 기자I 2009.09.22 14:00:00

품질 안전 위한 다양한 장치 마련
한우 유전자검사 결과·항균밀폐용기 등 적용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현대백화점은 올 추석을 맞아 신뢰를 주는 고품격 선물세트를 강화해 선보인다.

프리미엄 상품 종류도 30% 늘린 37품목을 준비했다. `명품명가` 선물세트는 바이어별로 엄선한 최고의 상품으로 구성했다.

주요 상품으로는 6개월동안 볏짚과 보리, 쌀겨를 주원료로 고온에서 2시간 푹 익힌 여물을 먹여 키운 `화식한우 梅(55만원)`를 비롯해 `명품 사과 배(17만원)`, `명품 죽방멸치(50만원)`, `현대 제주흑한우 梅(46만원)`, `명품한우 육포 혼합 세트(16만원)` 등이 있다.

한우 선물세트를 고객들이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전국 11개 점포의 식품 한우 매장에 한우 유전자(DNA) 검사 결과를 사진과 함께 걸어놨다.

또 신선함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쿨러백(Cooler Bag) 및 항균밀폐용기`, `냉장 당일배송(Cold Chain System)`, `한우 DNA 유전자 판별법(DNA Certification)` 등 `3C 시스템`을 도입했다.

굴비 세트의 경우 박스에 굴비의 길이를 잴 수 있는 `자`를 넣었다. 천차만별인 굴비의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실제 선물을 받은 고객들이 직접 측정해볼 수 있도록 올 설에는 `자`를 함께 포장키로 한 것.

아울러 `HACCP 인증 해다올 법성포굴비`도 선보인다. 축산물과 냉동식품 분야에서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은 경우는 더러 있었지만, 굴비 분야에서 HACCP 인증은 국내에 유일하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추석기간 1000만원짜리 상품권 패키지 `H-Nobility`를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고객이 원하는데로 구성할 수 있는 패키지로 전점포에서 500세트만 한정으로 판매한다. 현금 또는 법인카드로 구입할 수 있으며 구입시 30만원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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