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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쇼핑섹션 광고단가 인상 영향 미미-UBS

임일곤 기자I 2009.02.24 14:38:34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UBS증권은 24일 NHN(035420)에 대해 쇼핑섹션 광고단가 인상이 수익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4000원을 유지했다.

UBS증권은 이날 이데일리 기사를 인용해 "NHN은 네이버 첫화면 쇼핑섹션 광고입찰 하한가를 지난 2일부터 상향 조정했고, 크로스미디어 광고에도 기존에 없던 하한가를 새로 만들기로 결정했다"고 소개했다.

성신 UBS증권 연구원은 "이번 광고단가 인상이 초기 수익에 미치는 영향은 무시해도 좋을 만큼 적다"고 말했다.

그 이유로는 "네이버 첫화면 쇼핑광고는 전체 광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적고, 평균적으로 거래되는 광고비도 하한가보다 높게 책정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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