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개인 매수세 속 강세 출발…740선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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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엽 기자I 2025.03.20 09:14:35

외국인·기관은 팔자세…740선 재차 복귀
“美 증시 반등 힘입어 대형주 중심 상승”
업종별 대체로 강세…금융·화학 등 오름세
‘이날 상장’ 한텍·티엑스알로보틱스 강세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코스닥 지수가 3월 FOMC 결과와 이에 따른 미국 증시 반등 영향에 강세로 출발했다. 지수는 740선에 복귀했다.

2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56포인트(0.35%) 오른 740.91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선 장 초반 개인 투자자가 560억원치를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각각 65억원, 463억원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78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뉴욕증시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동반 상승 마감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정책 영향에도 연내 2회 금리 인하라는 기존 통화정책 궤도 전망을 유지한 영향이라는 평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3.32포인트(0.92%) 오른 4만 1964.63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0.63포인트(1.08%) 상승한 5675.29로, 나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6.67포인트(1.41%) 오른 1만 7750.79로 장을 마감했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도 중립 이상의 재료로 작용한 3월 FOMC 결과와 이에 따른 미 증시 반등에 힘입어 대형주 중심으로 상승 출발할 것”이라며 “특히, 최근 D램 가격 반등 등 메모리 업황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반영되며 반도체 종목 상승이 두드러지는 흐름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선 업종별 대체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중 금융(1.53%), 화학(1.00%), 기계·장비(0.99%) 등의 상승 폭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출판·매체(-0.45%), 제약(-0.13%) 등의 업종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혼조를 나타내고 있다. 알테오젠(196170)은 전 거래일 대비 500원(-0.12%) 내린 41만 8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HLB(028300)와 리가켐바이오(141080)도 각각 0.14%, 0.43% 하락하고 있다.

다만,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에코프로(086520)는 각각 1.16%, 1.50%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도 전 거래일 대비 0.97% 오르고 있다.

한편, 이날 상장한 한텍(098070)과 티엑스알로보틱스(484810)는 각각 공모가 대비 133.80%, 47.63% 오른 2만 5250원과 1만 9930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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