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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우드의 가을 애프터눈 티 세트는 무화과, 홍시, 흑임자, 밤 등 가을 제철 재료로 구성됐다. 특히 대추 페이스트가 들어간 ‘미니 대추 파운드’, 보늬밤과 밤 페이스트로 만든 ‘밤 마들렌’, 블랙 올리브와 루꼴라, 로스트 비프와 파마산 치즈를 곁들인 ‘포카치아 시저 드레싱’, 팥 양갱을 층층이 쌓은 ‘팥 양갱 말차 파운드’, 땅콩 버터 무스를 가득 채운 ‘미니 사과무스’, 흑임자 페이스트를 넣어 만든 ‘흑임자 쌀가루 롤케이크’ 등 다양한 디저트를 마련했다.
또한 무화과와 벌집을 얹은 ‘무화과 벌집 타르트’, 으깬 밤과 계피, 꿀로 만든 전통 디저트 ‘율란’, 시나몬 애플 콤포트와 양배 퓨레로 만든 ‘서양배 무스’ 등이 제공된다. 디저트로는 바닐라 아이스크림 위에 아이스 홍시를 얹은 ‘홍시 아이스크림’가 나온다.
오크우드 애프터눈 티 세트는 호텔 외관에서 영감을 받은 골드 3단 트레이에 담아 내놓으며, 센트럴파크의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오후 시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호텔 관계자는 “송도의 시티뷰와 센트럴파크의 전경을 바라보며 초고층에서 애프터눈 티를 즐길 수 있어, 시티뷰를 즐기려는 고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애프터눈 티 세트는 2인 기준 8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며, 오크우드 멤버십 회원에게는 주중 15%, 주말 10% 할인 혜택을 11월까지 제공한다. 네이버 예약 시에도 주중 10%, 주말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