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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은 마크곤잘레스의 시그니처 캐릭터 ‘엔젤’과 엉뚱하고 귀여운 라인프렌즈 ‘샐리’가 만나 뛰노는 모습이 펼쳐진 ‘즐거운 노란색’의 공간으로 꾸몄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행복과 희망을 의미하는 노란색을 가진 두 캐릭터가 장난스러운 미소를 나누는 모습을 통해 방문객들이 즐거운 순간을 상상하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팝업 첫날인 이날 정오 즈음엔 점심식사를 마친 주변 직장인들 등이 몰리면서 팝업이 발 디디기 어려울 만큼 북적였다. 팝업을 찾아온 ‘샐리’를 반기며 휴대폰 사진을 남기려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지상1층~지하 1층에 마련된 팝업 내부엔 포토존, 체험존, 세일즈 존 등 다채로운 체험형 공간이 있다. 먼저 1층 팝업 매장 입구엔 포토월을 설치, 고객들이 현장에서 즉석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돕는다. 한켠의 카페에선 바나나 푸딩을 비롯한 마크곤잘레스만의 특별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지하 1층까지 이어지는 계단과 통로는 마크곤잘레스 특유의 자유분방하고 위트 있는 아트워크로 채워져 있다.
지하 1층 체험존에선 마크곤잘레스의 ‘엔젤’과 라인프렌즈 ‘샐리’의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특별 제작된 핀 배지와 캘린더를 무료로 제공한다. 편안하게 자리에 앉아 두 캐릭터의 독특한 아트워크에 자유롭게 색칠해보는 컬러링 체험도 가능하다.
지상 1층, 지하 1층 곳곳엔 마크곤잘레스와 샐리의 다양한 의류 및 용품이 비치돼 있다. 지하 1층엔 옷을 직접 입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뒀다.
이외에도 마크곤잘레스의 특별메뉴 및 컬래버레이션 컬렉션 구매 고객 대상 ’랜덤픽’ 이벤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업로드 이벤트 등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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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마크곤잘레스와 샐리의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마크곤잘레스 자사몰과 무신사를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