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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 가격 인상..청포도 스무디 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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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욱 기자I 2021.12.20 10: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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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37개 메뉴 가운데 21종 대상 가격 인상
인건비 및 원재료 가격 상승 부담 반영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이달 21일부터 일부 음료 메뉴 가격을 인상하기로 20일 결정했다.

가격 인상 품목은 전체 37개 메뉴 가운데 밀크티·스무디·커피류 등 21종이다. 개중에 20종은 200원, 청포도 스무디 1종은 300원(평균 약 4.9%)이 각각 가격이 오른다. 이를 제외한 나머지 16개 품목은 기존 가격을 그대로 유지한다.

이번 가격 인상은 4년 만에 이뤄진다. 원재료 가격과 인건비 등이 지속적으로 올라서 매장을 운영하는 데 들어가는 직잔접 비용이 늘어난 현실을 반영했다. 최저임금만 보더라도 가격 인상이 이뤄진 2017년 대비 현재 약 35% 올랐다.

공차코리아는 소비자 부담을 우려해 가격 인상 부담을 본사에서 내부적으로 감수해 왔으나, 가맹점주 부담 가중과 품질 및 서비스 악화를 우려해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

이지현 공차코리아 마케팅 본부장 이지현 상무는 “가격 인상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덜고자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고객들에게 양질의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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