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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표흙침대는 기존 소비층인 중장년층에서 2030세대까지 고객층을 확대하기 위해 제품의 디자인 변화를 시도해 왔다. 원목 프레임으로 획일 시 되던 흙침대 디자인에 패브릭과 가죽 등의 소재를 사용하고, 바닥재의 컬러 선택도 가능하게 했다. 또한 모듈형 디자인과 소파베드, 리클라이너 기능이 탑재된 흙소파 신제품도 꾸준히 출시하며 브랜드 변화를 이어갔다.
이번에는 IOT 기술을 활용한 신제품까지 출시하면서 브랜드 이미지 변화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스마트조절기가 탑재된 흙침대를 와이파이에 연결하면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전원 ON/OFF, 온도 조절 등 언제 어디서나 침대를 컨트롤할 수 있다. 실내뿐만 아니라 외출 시에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어 보다 스마트한 흙침대 사용을 가능하게 해준다.
흙표흙침대 관계자는 “디자인의 변화뿐 아니라 기술력을 활용한 신제품을 꾸준히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며 “연내 기존보다 푹신한 흙침대 제품 라인인 ‘소프라믹’의 론칭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