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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서산 동문 꿈에그린' 입주

경계영 기자I 2018.08.08 10:01:49
한화건설이 지은 충남 서산시 동문동 ‘서산 동문 꿈에그린’ 아파트는 지난달 말부터 입주를 진행한다. 사진=한화건설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한화건설은 충남 서산시 동문동 ‘서산 동문 꿈에그린’ 입주를 지난달 31일부터 두 달 동안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서산 동문 꿈에그린은 지하 2층~지상 23층 9개동 총 47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19가구 △73㎡ 168가구 △84㎡ 184가구 등으로 이뤄졌다.

서산은 2020년까지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10만여명 넘는 인력이 고용돼 지속적 인구 유입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그 가운데서도 동문동은 관공서가 밀집돼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을 뿐 아니라 서해안고속도로 등 주변 교통 환경도 좋다. 을음산·부춘산체육공원과도 가깝다.

서산의 명문학교인 서령중·고교와도 인접해있고, 동문·서동초, 서산시립도서관, 청소년 수련관 등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한화건설은 서산이 서산테크노밸리, 한화 이글스 서산구장, 대산산업단지 내 한화토탈 등 한화그룹 인지도가 높은 지역이라는 점에서 서산 동문 꿈에그린을 지역 랜드마크로 올려놓겠다는 계획이다.

조성준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서산 동문 꿈에그린은 대형 브랜드 단지로서 교육, 교통, 인프라 등 주변 입지가 매우 우수하고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서산 지역 실수요자와 투자자가 많이 관심뒀다”며 “입주 또한 순조롭게 기간 내 마감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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