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완화 주사인 콜라플레오는 텔로펩타이드를 제거한 콜라겐으로 면역반응을 유발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정형외과에서 힘줄과 인대 손상을 빠르게 회복시키는데 주로 사용되며 피부과 영역에서는 HA 필러와 비교해 시술 후 비교적 오랜 기간 동안 볼륨 유지가 되는 장점이 있다.
항암 환자를 위한 통증 완화제 티모신주도 론칭 예정이다. 주사제 원료의약품 신고제도로 일정 수준 이하 원료의약품 유입을 차단해 원료를 관리하는 DMF가 적용됐다. 지난해 12월 허가를 취득한 사메주는 우울증 개선에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 DNA·RNA 메틸화, 글루타치온, 엽산 생성을 촉진해 난치성 질환의 예방효과와 항노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콜라플레오, 티모신주, 사메주 등 발매는 정맥주사영양요법(IVNT) 시장을 리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올해 신제품 론칭 성공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고 매출 향상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