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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일중 기자]한국서부발전이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선발한 2017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125명의 입사식을 18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서부발전은 입사지원서에 학력·나이·성별 등 편견을 야기할 수 있는 일체의 사항에 대한 기입란이 없으며 사진 또한 부착하지 않는다.
총 3차에 걸쳐 진행된 채용전형도 직무능력평가에 초점을 두고 시행됐고, 면접전형 또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돼 지원자들에게 공정한 채용기회를 제공했다.
신입사원들은 “그동안 노력한 결과를 공평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서부발전의 블라인드 채용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정영철 서부발전 사장직무대행은 입사식에서 신입사원들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4차 산업혁명 등 끊임없이 변화하는 에너지산업의 환경 변화 속에서 서부발전의 비전을 실현하는 인재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상반기를 포함해 2017년 약 200여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한 서부발전은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평등하고 공정한 채용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좋은 일자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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