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럼에서는 ‘통일문제의 당면과제들’을 주제로 김천식 전 통일부 차관의 특강이 있었다. 남북 분단의 현장인 경기도 북부 지역주민이 통일 공감대 형성을 통해 올바른 국가관과 통일의식을 갖자는 주제로 진행됐다.
주최 측은 “경기통일포럼에는 대진대 대학원생과 교직원 등 60명이 참가했으며, 특강 후 간단한 질의응답을 통해 통일에 대한 의지와 인식을 개선하고자 했다”며 “도민, 공직자, 대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을 통한 지역발전 및 통일시대의 주체자로서의 공감대를 형성할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