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 1주년.."10만명에게 선물 쏩니다"

최은영 기자I 2016.09.02 10:31:46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이 오픈 1주년을 맞아 10만명에게 선물을 나눠준다.

인천공항점은 ‘히트다 히트 100% 당첨 이벤트’와 ‘선불카드 이벤트’를 열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인천공항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쿠폰을 발급해 300만원대 여행상품권, 100만원대 선불카드, 서울과 부산웨스틴조선호텔 1박2일 숙박권, 신라면(컵라면)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또한 2000달러 구매 시 최대 11만원까지 제공하는 선불카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신혼여행을 떠나는 고객이 마스터카드로 결제하면 기본 혜택을 포함, 최대 21만원까지 선불 카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농협카드로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슬리퍼, 안대, 튜브 옷걸이 등으로 구성된 기내 여행용품 세트를 준다.

인천공항점은 지난 7월 오픈한 에르메스, 펜디, 셀린느 등 럭셔리 패션 브랜드의 인기에 힘입어 성장세를 타고 있다. 또한 공항점 최초로 이스트 런던 패션 브랜드 올세인츠도 조만간 문을 연다. 올세인츠는 ‘닥터스’, ‘또 오해영’ 등에서 김래원, 에릭 등 인기 남자 배우들이 즐겨 입어 화제가 된 브랜드다. 이달 중 43번 게이트 맞은편에서 만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인천공항점은 1주년을 맞아 명품 패션브랜드부터 식품까지 주요 상품 구성이 마무리돼 이제 본격적으로 매출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