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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용산역 초역세권에 ‘용산 써밋 스퀘어’ 상가 분양

이승현 기자I 2015.11.04 10:47:39
△대우건설이 용산역 인근에 건립하는 ‘용산 푸르지오 써밋’ 투시도.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지하철1·4호선, ITX, 경의 중앙선, KTX의 복합역사인 용산역 초역세권에서 ‘용산 푸르지오 써밋’ 주상복합단지 내 상업시설인 ‘용산 써밋 스퀘어’를 분양 중이다.

용산역사 전면인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39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용산 써밋 스퀘어’는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 총 139개 점포로 구성된다. 조합원 물량 19개, 보류지 2개 점포를 제외한 118개 점포가 일반에 공급된다. 3층 35개 점포, 2층 29개 점포, 1층 7개 점포, 지하 1층 47개 점포로 이뤄진다.

상가 내부 평면 구성은 이용객들이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순환적인 동선 구조를 적용했다. 지상 1층에는 가시성이 돋보이는 점포를 지하 1층과 3층에는 대형 점포를 배치할 계획이다.

‘용산 써밋 스퀘어’는 바로 뒤의 용산역사 내에 HDC신라면세점이 세계 최대인 2만 7400㎡ 규모로 올해 말 오픈 예정이다. 약 2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한류공연장, 관광홍보관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터미널 부지에 국제관광 호텔 착공, 국제빌딩 5구역에 의료복합시설이 들어서는 등 명동에서 용산까지 이어지는 외국인 수요의 증가도 예상된다.

상가 인근의 한강로변 및 용산역 전면 정비사업이 진행 중으로 상주하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용산미군기지 중 약 243만㎡가 대규모 공원으로 개발되는 등 관광·문화 벨트 조성으로 다양한 수요층도 확보 가능하다.

아모레퍼시픽, LS용산타운, LG유플러스, 현대산업개발, 삼일회계법인 등의 직장인 수요도 풍부하다.

‘용산 써밋 스퀘어’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 3가 63-133번지 일원에 있다.

문의번호 : 1899-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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