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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 미스터리쇼핑 해보니..7개 생보사 '낙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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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건 기자I 2014.01.27 12:00:00

우리아비바·현대라이프·AIA·ING·KB·KDB·PCA생명 등 저조
미래에셋·삼성·한화생명은 ''양호''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우리아비바·현대라이프·AIA·ING·KB·KDB·PCA생명 등 7개 생명보험사가 변액보험 판매 실태 암행감사(미스터리쇼핑) 결과 낙제점을 받았다.

*자료: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0~12월 중 19개 생보사 소속 540명의 보험설계사에 대해 미스터리쇼핑을 시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미스터리 쇼핑이란 조사원이 고객을 가장해 설계사와 변액보험 가입 상담을 하면서 생보사의 판매실태를 점검하는 것을 말한다.

금감원은 적합성원칙 적용(30점), 상품설명의무(70점) 등 총 14개 항목을 바탕으로 우수(90점 이상), 양호(80~90점), 보통(70~80점), 미흡(60~70점), 저조(60점 미만) 등으로 구분해 평가했다.

이번 조사에서 60점에 미치지 못해 ‘저조’ 등급을 받은 생보사는 우리아비바·현대라이프·AIA·ING·KB·KDB·PCA생명 등 7곳이다. 이중 AIA생명과 PCA생명은 2년 연속 저조등급을 받아 불명예를 안았다.

반면 미래에셋생명과 삼성생명(032830), 한화생명(088350)은 생보사 중 가장 높은 ‘양호’ 등급을 받았다. 2012년 유일하게 양호 등급을 받은 교보생명은 보통으로 한 단계 등급이 떨어졌다.

19개 생보사 소속 보험설계사 540명의 평균점수는 70.2점으로 2012년(53.7점)에 비해 크게(16.5점·30.7%) 올랐다.

금감원 관계자는 “2011년 보험설계사에 대한 최초 미스터리쇼핑 시행 이후 지속적으로 평가결과가 개선되고 있다”며 “하지만 아직 미진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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