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내에 태국 20호점 오픈을 확정하고 연내 50호점을 오픈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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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방콕, 파타야뿐만 아니라 푸켓, 치앙마이, 핫야이, 우돈타니 등 태국 전역의 주요 도시에서도 가맹점 개설을 위한 구체적인 상담이 진행 중이다.
태국에서 탐앤탐스 입점 전략은 쇼핑몰, 호텔, 주요 외식상권 등 대형 상권 위주로 입점해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운영 중인 9개 매장 중 6개 매장이 대형 쇼핑몰에, 7호점인 파타야튠점은 호텔 1층에 입점했다.
또한 한국 커피전문점 브랜드라는 장점을 살려 싸이의 ‘강남스타일’ 플래시몹과 ‘늑대소년’같은 한국의 인기 영화 초대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현지에서의 마케팅과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김지용 태국 탐앤탐스 법인장은 “탐앤탐스의 차별화된 메뉴와 서비스가 주목을 받으며 태국의 쇼핑몰, 호텔, 오피스 등 주요 상업 시설에서 전면에 입점해 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탐앤탐스가 글로벌 커피전문점 브랜드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