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타르 대학 소속으로 경희사이버대학의 학사를 처음으로 취득한 학생은 출템잠츠 델게르마(Chultemjamts Delgermaa)다. 그는 울란바타르 대학에서 한국어를 전공하던 중 2008년 경희사이버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 3학년으로 편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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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게르마는 “한국 유학에 대한 꿈이 있었지만 금전적인 이유로 한국행을 하지 못했다”면서 “사이버대학의 온라인 교육을 통해서 한국에 유학을 가 공부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누렸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울란바타르대학은 경희사이버대학교의 자매 대학교로 2004년부터 학생·교원 교류를 하고 있다. 현재는 16명의 학생이 경희사이버대학교에 등록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학은 앞으로도 울란바타르대학과의 교류를 강화해 제2, 제3의 델게르마를 배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