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이미 폭스바겐에 신차용타이어를 공급해 왔으나 이번 계약으로 미국과 캐나다 시장에서 판매되는 차량에까지 공급을 확대한다.
`옵티모`는 우수한 주행 성능과 최소화된 소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세계 자동차 회사들과 타이어 서비스 딜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이병진 한국타이어 글로벌 OE 부문장 상무는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들과 긴밀한 공급 파트너십을 구축해온 만큼 기술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신차용타이어 공급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폭스바겐 외에도 포드, 제너럴모터스, 크라이슬러와 같은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에도 신차용타이어(OE)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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