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성재기자] 롯데백화점(롯데쇼핑(023530))은 창립 29주년(11월15일)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내달 9일까지 10일간 ‘축하 페스티벌’에 들어간다.
협력사들의 재고 상품 소진을 위해 최고 80%까지 할인 판매하는 ‘100억 초특가 특종상품전’, 브랜드와 공동기획한 ‘창립 공동기획 상품전’(50% 할인), 시즌 인기 아이템을 대량기획 판매하는 ‘핫아이템 대량기획전’ 등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당일 구매금액에 따라 5%에 해당하는 상품권까지 증정한다.
재미를 유발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본점에서는 세계 5대 패션도시를 느낄 수 있는 ‘글로벌 패션위크’와 ‘바비컬렉션’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됐다.
롯데백화점 이원준 상품본부장은 “29번째의 생일을 맞은 롯데백화점이 할인에 할인을 더한 초 특가 상품전을 마련한 것은 소비자들에게 조금이라도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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