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춘동기자] 복권 및 스포츠토토 인터넷 운영업체인 로토토는 23일 매주 수요일 열리는 프로축구 K-리그 5경기 가운데 3경기를 지정해 최종 점수를 알아맞히는 `축구토토골`을 오는 31일부터 새롭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축구토토골`은 각 대상경기의 최종 점수를 모두 맞힌 당첨자에게 전체 판매액의 50%가 지급되고, 당첨자가 여러 명일 경우 각 개인의 구매액에 비례해 당첨금을 나눠 갖는다. 3경기 결과를 적중시킬 확률은 4만6656분의 1로 당첨자가 없을 경우 다음 회차로 당첨금이 전액 이월된다.
게임에 참여하려면 스포츠토토 인터넷 사이트(www.sportstoto.co.kr)에 로그인 후 `토토구매`메뉴를 선택해 나타나는 투표용지 화면에서 각 팀의 최종 점수를 0, 1, 2, 3, 4, 5+까지 여섯 칸 가운데 하나를 골라 마우스를 클릭하면 된다.
로토토는 8월 한달간 `축구토토골`과 `토토승무패`를 3차례 판매하게 되며, 8월15일 목요일에 열리는 프로축구 올스타전을 대상으로 `토토스페셜`을 한 차례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