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우리동네 펫위탁소’ 운영[동네방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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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 기자I 2025.03.10 10:14:21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법정한부모가족 대상
장기입원 및 외출 시 반려동물 위탁지원
지정 펫위탁소 2개소에서 1마리당 최대 10일까지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 강북구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최대 10일까지 반려동물을 돌봐주는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강북구)
‘우리동네 펫위탁소’는 반려견 및 반려묘의 위탁 보호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회적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지원비용은 반려묘의 경우 1일당 5만원, 반려견은 1일당 3~5만원(4kg 미만 3만원, 4~20kg 미만 4만원, 20kg 이상 5만원)이다. 보호기간은 1마리당 최대 10일이다. 단, 지원기준을 초과한 비용은 보호자가 부담해야 한다.

올해 우리동네 펫위탁소로 지정된 곳은 ‘H동물병원’, ‘꽃보다개’ 2개소이다. 위탁을 희망하는 구민은 동물등록증, 3개월 이내 발급된 사회적 취약계층 증빙서류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강북구 지정 펫위탁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우리동네 펫위탁소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반려동물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6일 ‘신청사 건립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400여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개회사 및 신청사 건립사업 추진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설계사인 해안건축 대표의 강북구 신청사 설계안 설명, 구민 의견 수렴과정 보고 순으로 진행했다.

강북구 신청사는 지하 6층~지상 17층, 연면적 약 6만 8942㎡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신청사에는 강북구청을 비롯해 주민센터, 보건소, 구의회 등 강북구의 행정기관이 한 곳에 들어서 원스톱 행정서비스가 가능해지며 체육시설, 문화예술공간, 북라운지 등 강북구에 부족한 주민 편의 시설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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