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공동체ICT포럼, 1기 초거대AI 교육생 42명 배출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동북아공동체ICT포럼(회장 석호익/전 KT부회장)이 지난 20일 오후 8시 강동구 성내동 소재 피스센터 2층 대강당에서 석호익 포럼 회장,오 명 전 부총리 및 전진우 원우회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초거대AI활용 생성테크 교육」수료식을 개최하고 4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초거대AI활용 생성테크 교육은 주1회 총 12번의 초거대AI관련 전문 강의를 받는 과정인데, 한국IT전문가협회,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한국전파진흥협회 및 한국디지털컨버전스협회의 후원과 전자신문의 협찬으로 약 3개월간 진행됐다.

석호익 회장은 수료식 축사에서 “앞으로의 세계는 챗-GPT를 잘 활용할줄 아는 사람이 챗-GPT를 잘 활용할 줄 모르는 사람을 대체할 것이고, 인터넷을 사용할 줄 모르면 경쟁에서 낙오되듯이 챗-GPT를 잘 배워 정보화 혁명에 이은 AI혁명에 앞장서야 한다”라고 챗-GPT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해당 교육은 지난 5월4일에 서울대AI연구원 장병탁 교수의 「초거대AI Chat GPT : 현황,전망, 대응전략」이라는 주제강의를 시작으로 MS, 네이버, 카카오, KT, LG유플러스의 초거대 AI 전략 소개 및 사업방향 제시와 챗GPT 활용 글쓰기, 그림그리기, 다양한 생성형AI툴 이용법, 분야별 프롬프트 활용 방법, 생산성 극대화 방안 등으로 구성해 12번의 강의가 이뤄졌다.

수료식에는 오 명 전 부총리가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고 ICT업계 및 협회 임원, 교수, 기업인 등 총 42명이 수료했다. 2기 교육은 9월 19일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