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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전날 오후 10시 10분쯤 술에 취한 상태로 동작구 사당동의 한 아파트 경비실에 들어가 경비원을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경비원의 ‘18K 손반지’를 빼앗아 도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서울 관악구의 빌라 공동출입문이 열린 틈을 이용해 침입한 A씨는 빌라 2~3층을 배화하던 중 주민에게 신고를 당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주취 상태로 유치장에 입감 중이다”며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