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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그리핀 무실세트 깬 샌드박스…세트 1-1 동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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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웅 기자I 2019.02.02 21:50:13
샌드박스 게이밍 선수단. 라이엇게임즈 제공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 3주차

<2세트>그리핀(패) 1대1 샌드박스 게이밍(승)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그리핀의 넥서스가 처음으로 깨졌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1세트를 내줬지만, 심기일전 끝에 2세트를 압승하며 그리핀의 무실세트 행진을 막아냈다. 심지어 1데스만을 기록하고 있던 쵸비마저 잡아내며 그리핀의 기록을 모두 깨는 데 성공했다.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롤파크(LoL PARK) 내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19 스무살우리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1라운드 3주차 경기 2세트에서 샌드박스 게이밍이 그리핀을 상대로 승리했다.

2세트는 샌드박스가 먼저 첫킬을 올렸다. 5분 ‘조커’ 조재읍의 갈리오가 리헨즈의 쉔을 유도해 정글에 숨어있던 온플릭의 리신에게 킬을 선물했다. 샌드박스는 8분 기민한 판단력으로 첫용으로 화염용까지 챙기면서 기분 좋은 초반 분위기를 완성했다.

10분에는 쵸비의 르블랑이 춤을 췄다. ‘도브’ 김재연의 카시오페아를 상대로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하며 솔킬을 따냈다. 카시오페아의 궁이 빠진 틈을 노려 점멸과 평타, 점화를 순식간에 쏟아부은 판단력이 눈부셨다.

쵸비의 르블랑은 13분 또 한 번 일을 냈다. 카시오페아의 궁을 기가 막히게 피한 뒤 적은 피로 적을 유인한 틈을 타 타잔의 아트록스가 마무리를 지었다. 절정의 기량으로 날이 선 쵸비가 도브에 매 전투마다 한끗 차이로 앞서면서 승리를 이끌어냈다.

샌드박스는 고스트와 조커의 바텀 듀오가 힘을 냈다. 15분 바텀 포탑을 밀고 올라온 바텀 듀오는 바로 탑 포탑도 깼고, 사이드 운영을 우위로 전령까지 샌드박스가 취하는 데 성공했다.

20분 바텀에서 3인 공격으로 소드의 사이온을 잡아낸 샌드박스는 세 번째 용도 먹으면서 승기를 굳히기 시작했다. ‘서밋’ 박우태의 아칼리와 리신은 집요하게 바텀에서 소드의 사이온을 노리면서 안정감의 대명사인 소드를 계속해서 잡아냈다.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샌드박스는 22분 포탑 차이를 5대0까지 벌렸다. 28분 서밋의 아칼리는 소드의 사이온이 포탑을 끼고 버티는 데도 힘으로 찍어누르고 바텀 억제기를 깼다. 이후 32분 탑에서 벌어진 5대5 한타에서 성장차이를 바탕으로 대승을 만들어 낸 샌드박스는 미드 억제기까지 밀어냈다. 그리핀은 전투 때마다 서밋의 아칼리를 제어하지 못했다.

34분 바론을 챙긴 샌드박스는 그리핀을 상대로 포탑 8대0, 골드 1만골드의 격차를 만들어냈다. 바론을 두른 샌드박스는 마지막 한타에서 온플릭이 쵸비마저 잡아내며 2세트를 승리,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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