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차예지 기자] 일본 증시가 12일 장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오전 10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2.1%(450.82) 오른 2만1920.02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급상승하고 엔화 가치가 하락한 것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엔화 가치가 달러당 107엔 부근까지 하락하자 기계, 전기, 자동차 등 수출 관련주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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