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쇼·공연실황·라이브 무대…한달 내내 '쿨 피스 페스티벌'

이윤정 기자I 2016.07.26 10:02:18

7월 28~8월 28일 언더스탠드에비뉴

그룹 탭스윙거(사진=언더스탠드에비뉴).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언더스탠드에비뉴는 오는 28일부터 8월 28일까지 한달간 ‘언더스탠드에비뉴 쿨 피스 페스티벌(Cool Peace Festival)’을 진행한다. 야외 광장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공연, 해외공연 실황 감상, 스탠드별 이벤트, 버블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7월 28일 오후 4시에는 ‘스위스 밀리터리 스몰 밴드’와 한영중학교 브라스밴드가 협연을 펼친다. 이후 매주 토·일요일 오후 5시 야외 오픈스테이지에서는 재즈·인디·마임·버블 공연이 펼쳐진다. 감성 뉴에이지 재즈그룹 ‘샘샘트리오’, 버스커 ‘탁보늬’, ‘슈퍼스타K3’ 출신 싱어송라이터 ‘이정아’, 독특한 음악 세계가 돋보이는 ‘신나는섬’, 재즈팝 아티스트 ‘남메아리 퀄텟’이 함께한다.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8시에는 해외 유명 페스티벌과 콘서트의 공연실황을 준비했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기념 라이브’ 를 비롯해 ‘마이클 잭슨’ ‘아델’ ‘히사이시조 지브리’ 콘서트와 ‘태양의 서커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8월 첫째주 주말에는 비눗방울로 광장을 꽉 채우는 ‘버블버블 이벤트’가, 8월 13일에는 일러스트 작가 ‘레드몽’ 과 함께하는 ‘라이브 페인팅’, 언더스탠드에비뉴 곳곳에 숨어 있는 행운을 찾는 ’보물찾기 이벤트‘를 마련했다. 행운의 주인공 100명에게는 1만~10만원 상당의 선물을 증정한다. 8월 27일에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팀들과 함께 ’플리마켓‘을 연다.

이외에도 8월 14일 오후 7시 ’하트스탠드‘에 방문하면 타악기를 두드리는 ‘드럼서클’을 통해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아트스탠드’에서는 8월 11일부터 잠산 등 국내 대표 일곱 일러스트레이터의 ‘for-Rest 展’을 연다. 자세한 내용은 언더스탠드에비뉴 홈페이지(www.understandavenue.com)를 참고하면 된다. 02-2039-5449.

싱어송라이터 이정아(사진=언더스탠드에비뉴).
버스커 ‘탁보늬’(사진=언더스탠드에비뉴).
재즈팝 아티스트 ‘남메아리 퀄텟’(사진=언더스탠드에비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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