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안성종 PD]대림산업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동 3가 225번지 일대의 보문4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보문`의 견본주택을 이달 12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이 아파트는 지하 4층, 지상 12~15층, 7개 동, 총 440가구다. 전용면적 ▲59㎡ 1가구, ▲84.4㎡A 4가구, ▲84.7㎡B 20가구, ▲84.9㎡A 1가구, ▲84.9㎡B 14가구, ▲116㎡ 53가구, ▲124㎡ 22가구 등 115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e편한세상 보문`의 가장 큰 특징은 종로, 동대문, 광화문, 명동 등 도심 접근이 편리하다는 것이다. 지하철 6호선 보문역과 창신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으며, 창신역 다음 정거장인 동묘역부터 약수역까지 4개 정거장은 순서대로 1·2·3·5호선과 환승이 가능하다. 또 보문역에서 환승 할 수 있는 우이~신설동간 경전철이 2014년 완공될 예정이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한 편이다. 단지 북측으로 보문사와 접해 경내 녹지 조망이 가능하며 인근 낙산공원과 성곽길 이용도 편리하다. 이밖에 동대문 성곽공원, 숭인근린공원, 등이 있으며 혜화동 대학로도 인접해 있다.
단지는 친환경 시스템이 적용된다. 전 가구에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이 설치돼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를 할 수 있으며, 가구 내 LED 조명 및 고효율 램프가 설치된다.
단지 및 실내 디자인은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Reddot Design Award)`에서 대림산업이 수상한 제품들이 적용된다. 스위치와 온도조절기, 콘센트, 월 패드, 안방 라이트(Light) 리모컨과 같은 전기 제품군에 유럽형의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된다.
입주는 2013년 1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보문역 3번 출구에서 성북구청 방향으로 50m 지점에 있다. 분양문의) 1588-4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