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훈기자] 현대중공업(009540)은 주주가치 제고와 주가 안정을 위해 자사 보통주 228만주를 취득할 것이라고 31일 밝혔다.
다음달 4일부터 5월2일까지 이뤄질 자사주 취득은 우리투자증권, 신영증권, 동양종합금융증권, 씨티그룹 글로벌마켓증권 창구를 통하게 된다. 총 6520억원을 쓰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중공업은 또 보통주에 대해 1주당 7500원씩 현금 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시가대비 배당률은 1.7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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