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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오디세이’는 누적 1027만 5484명을 기록한 ‘인터스텔라’와의 격차를 16만 130명까지 좁혔다. 현재와 같은 관객 동원 흐름이 이어질 경우 조만간 ‘인터스텔라’의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특히 천만 관객이라는 상징적인 고지를 넘어선 이후에도 흥행 동력이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일반적으로 대형 흥행작은 천만 돌파 전후로 관객 증가세가 둔화되는 경우가 적지 않지만, ‘오디세이’는 이후에도 일일 박스오피스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박스오피스 2위는 ‘옵세션’이 차지했으며,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싱 어게인’이 4위, ‘경주기행’이 5위에 자리하며 상위권을 형성했다.
향후 흥행 전망 역시 밝다. ‘오디세이’는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예매율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8일 오전 8시 30분 기준 예매량은 20만 7460장으로, 이미 천만 관객을 넘어선 작품이라고 보기 어려울 만큼 강력한 사전 수요를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예매 추세는 ‘인터스텔라’ 기록 경신이 단순한 가능성에 머물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 두 작품의 누적 관객 차이가 16만여 명에 불과한 가운데, 20만 장을 웃도는 예매량까지 확보한 만큼 순위 역전 시점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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