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AAPL)은 앱스토어 매출 둔화와 서비스 부문 성장 우려가 부각되며 주가가 하락했다.
20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애플 주가는 전일대비 1.75% 내린 311.30달러를 기록했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지난 17일까지 애플 앱스토어 순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0.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4년 만에 첫 감소세다. 현재 추세가 이어질 경우 3분기 앱스토어 매출 증가율은 0.5%에 그쳐 자체 전망치 1%를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발표한 실적에서 서비스 매출과 중국 매출이 시장 기대에 못 미친 점도 부담이다.
여기에 제프리스는 공급망과 향후 제품 전략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도’로 낮추고 목표가도 285.56달러에서 263.66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올해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른 만큼 높은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할 성장세가 이어질지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면서 매도세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