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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세는 전 연령대에서 나타났다. 70대 이상은 58.2%에서 45.3%로 12.9%포인트 급락해 부정평가와 비슷한 수준이 됐다. 50대(-8.6%p), 20대(-6.9%p), 40대(-6.5%p), 30대(-3.8%p), 60대(-2.1%p) 모두 지지율이 떨어졌다.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층(-9.7%p, 38.1%→28.4%)과 중도층(-6.6%p, 65.4%→58.8%) 모두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18.0%p, 56.8%→38.8%)과 부산·울산·경남(-17.4%p, 62.2%→44.8%)에서 낙폭이 컸다. 인천·경기(-4.9%p), 광주·전라(-3.5%p), 대전·세종·충청(-2.9%p)에서도 하락했다. 성별로는 여성(-8.1%p, 65.5%→57.4%), 남성(-5.3%p, 61.0%→55.7%) 모두 감소했다. 직군별로도 가정주부(-16.6%p), 농림어업(-14.0%p), 학생(-6.7%p), 사무·관리·전문직(-6.2%p) 등 대부분에서 지지율이 줄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4%로 전주 대비 6.1%포인트 하락하며 7주 만에 50% 선이 무너졌다. 국민의힘은 30.3%로 3.1%포인트 상승해 6주 만에 30%대를 회복했다. 조국혁신당은 4.0%(+1.4%p), 개혁신당 3.1%(+0.3%p), 진보당 1.4%(변동 없음), 기타 정당 4.3%(+1.3%p), 무당층은 8.4%(-0.1%p)였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 격차는 18.1%포인트로 전주(27.3%p)보다 크게 좁혀졌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주 초반 경제·정책 이슈에 이어 주 후반 정치·사면 이슈가 연달아 불거지면서 보수층과 중도층은 물론 일부 핵심 지지층에서도 이탈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정수행 평가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6명을 대상으로 했고 응답률은 5.2%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8월 7~8일 전국 1006명을 대상로 했으며 응답률은 4.5%였다. 표본오차는 ±3.1%포인트다.
표본오차는 각각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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