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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차병원, 비뇨의학계 '大家' 송재만 제3대 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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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3.03.08 11: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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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국내 비뇨의학 분야 대가로 평가받는 송재만(사진) 일산차병원 비뇨기과 전문의가 동 병원장에 취임했다.

차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은 지난 7일 일산차병원 7층 이벤트홀에서 제 3대 송재만 병원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송재만 신임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의학 석·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미국 메이요 클리닉에서 전임의 과정을 거쳐 연세대 원주 세브란스 기독병원에서 주임교수, 기획실장, 병원장, 의료원장을 역임하며 병원행정과 진료 분야에서 경륜과 역량을 쌓아왔다.

대학비뇨기학회 명예회장과 수련이사, 대한비뇨종양학회 이사와 자문위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등 국내 비뇨의학 분야의 의료 발전과 질 향상에 중추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산차병원은 최근 고령화 사회에 접어 들고 암 유병자 200만 시대, 5년 생존율이 70% 이상으로 높아지는 상황에서 비뇨기암 분야의 대가인 송재만 원장의 취임으로 암 치료뿐만 아니라 관리 분야의 역량까지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양·한방 암센터를 오픈하고 암 통합 진료 1000례를 달성하는 등 암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암 치료 중간에 발생하는 치료의 공백을 메꾸기 위한 암 수술 이후 통합케어를 지원하고 있다.

송재만 원장은 “그 동안의 모든 진료 경험과 병원 행정 노하우를 녹여 지역주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공항과 인접한 일산차병원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환자들을 적극 유치해 암 환자를 위한 통합 치료 프로세스 모델을 수출하는 세계적인 암 치료 병원으로 고양시와 함께 의료 한류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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